강아지 양배추 간식 알고서 먹이기

양배추를 먹이려 하신다면 꼭 읽어 보실 내용 정리

현재 키우시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에게 양배추를 먹이려고 하시나요? 오늘은 이 양배추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려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사람에게 좋은 채소인 양배추인데 강아지에게도 좋은지 그리고 어떤 걸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급여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강아지는 양배추를 먹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아주 좋은 식재료중에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위장관에 도움을 주듯이 강아지에게도 마찬가지인데요 하지만 육식을 주로 하는 강아지들에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 주셔야 건강하게 먹일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 내용은 차차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의 장점

강아지가 양배추를 먹었을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걸 간단하게 정리해드릴 테니 급여하실 때 참고해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1. 다이어트엔 최고

양배추는 100g당 30kcal 정도 밖에 안 하는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요 사실 이건 모든 채소류가 그러하기도 하지요 여하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만큼 과체중이 나가는 강아지들에게 있어 도움이 될 수 있고 또한 포만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식탐을 좀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2. 노폐물이 빠져나가요

양배추는 칼륨이 다량 함유가 되어있어 채내에 축적된 나트륨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배출 및 낮춰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보통 사료를 먹는 강아지들은 육식 위주의 영양분이다 보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 양배추는 그런 부분을 완화시켜준다고 할 수 있죠

 

3. 위장에 도움이 됩니다

사람도 위장이 나쁘면 양배추를 먹으라고 하잖아요 강아지들도 똑같이 통용되는 사항입니다 평소에 구토나 잦은 설사를 하는 아이에게 급여 해주시면 효과를 볼 수가 있는데 이런 자연친화적인 방법을 이용할 경우 약을 안 먹일 수 있어 약에 대한 내성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특히나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가 되어있어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나중에 나이가 들었을 때 노화방지 및 암 예방에 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급여하실 때 주의사항

아무리 좋은 거라도 어떻게 먹이고 얼마큼 먹이는지는 알고 있어야 도움이 되는데요 너무 많이 먹일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양배추 먹일 때 주의 사항을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시어 주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 사료 대비 했을때 양배추는 너무 많이 먹이지 마세요

양배추는 대체적으로 단맛을 내는 식재료입니다 그로 인해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사료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게 되는데 건강을 위해서 먹인 양배추 때문에 도리어 사료 절식으로 이어져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됩니다 보통 간식은 총 사료 식사량에 10% 내외로 주는 게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잘 먹는다고 더 주지 마시고 딱 적당량만 주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너무 많이 주시면 좋지 않습니다

과유불급이죠? 아무리 좋은걸 먹여도 너무 많이 먹일 경우 탈이 나기 마련인데요 양배추를 너무 많이 먹일 경우 구토및 설사를 유발할 수가 있게 됩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적당량을 주시어 건강을 지켜주는데 신경 써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3. 초록 잎쪽은 제외하고 주세요

양배추의 바깥부분인 초록잎 쪽은 옥산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요로결석 및 신잘 질환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안쪽에 노란색과 하얀색 위주로 먹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먹일 때는 생거 그대로 먹여도 괜찮지만 웬만하면 삶아서 주시는 게 좋습니다 소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정리
양배추는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강아지 간식입니다 면역력 증강, 다이어트, 그리고 위장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 해주셔야 할 부분도 적지 않으니 제가 알려드린 주의 사항 잘 기억해두셔서 급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