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가격 분양가 털빠짐 알아보기

말티즈는 실내 반려견으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 TOP3안에 항시 들어간다 그만큼 키우는 난이도 외모 등 전체적인 인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말티즈 분양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면 가장 궁금해할 말티즈 분양가 및 털 빠짐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나름 14년 동안 강아지 분양만을 해온 전문가인 만큼 입양을 고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말티즈 가격 & 분양가

코로나가 터진 이후부터 차츰 분양금액이 올라가더니 현재 글 쓰고 있는 5월 초쯤에 정점을 찍은 거 같다 앞서 언급했듯이 14년 동안 강아지 분양을 해왔는데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 전에는 평균적으로 분양금액이 40~80만원 사이

코로나 후에는 최소 70~200만원 정도이다

 

말티푸를 제외하고 다른 견종에 비해서 평균 분양가가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있다 그 이유는 역시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입양하는 견종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입양을 알아보시는 분들의 원하는 분양가를 보자면 50~70 정도 수준인데 5월 초까지 말도 안 되게 올라져 버린 몸값 때문에 알아보기만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5월 5일 전후로(어린이날) 코로나 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 내려가긴 했다 작성날짜인 5월 14일 현재 기준으로 최소 60~130만 원 선이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아이를 만나보실 수 있다

 

분양 가격이 오른 이유 중에 코로나의 비중도 컸지만 무엇보다도 불법 농장들의 폐업이 한몫 컸다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키우려고 하는 사람들은 많아지는데 견사들은 사라지니 쉽게 말해 공급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14년간 강아지 분양만을 해왔기 때문에 이런 낙후된 불법 농장들은 사라지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입양하려는 분들에게는 더 부담이 갈 수밖에 없는 현실 또한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앞으로 동물보호법이 더 강해질 예정이므로 말티즈 분양가는 내려가기보다는 더 오를 거라 예상하고 있다

 

 

말티즈 털 빠짐

강아지를 키울 때 가장 걱정되는 게 무엇이냐 물어보면 거의 90%가 털 빠짐 이라고들 한다 그도 그럴것이 한번도 집에 살면서 털빠짐을 경험해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말티즈 털빠짐 같은 경우 크게 걱정할 부분없이 적은 털빠짐을 보여준다 물론 가장 안빠지는 푸들에 비해서는 조금 더 빠지는 수준이긴 하지만 그대로 털빠짐 때문에 못 키우겠다는 생각은 안 들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말티즈를 가장 많이 키우는 게 아닌가 싶다

 

그 외에도 온순하고 애교 많은 성격 덕분에 애견 초보자라고 해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가 있는데 다만 약간 자기주장이 강한 편에 속하고 있어 어렸을 때부터 복종훈련 및 사회화 훈련을 하지 않을 경우 다소 성격이 강하게 형성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오죽하면 인터넷에서 농담처럼 나온 말이 "말티즈는 참지 않긔"겠는가

 

그래도 평생 반려견으로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고 외모 또한 인형 같아서 입양 예정에 있다면 최고의 선택이라 말해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