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버 스마트TV 109cm SA43G

TV라는 것이 한번 사면 고장 나지 않는 한 오래 쓰는 가전제품 중 하나인 거 같다 현재 티브이를 바꾸기 전까지 2010년도에 샀으니 벌써 12년 정도를 쓴 거 같다 12년 정도 쓰다 보니 확실히 자잘한 고장도 많이 나기 시작해 이참에 새 티브이로 바꾸기로 했다

 

핸드폰 생활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비싼 티비를 살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중소기업 중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아 헤매었고 그중에서 눈여겨 들어온 게 이 스마트 에버 SA43G 제품이다 현재 쿠팡 가격으로 로켓 와우 회원일 경우 339,000원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동급 대비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가성비 제품답게 화면 뒷족 부분은 정말 저렴한 플라스틱 재질이다 원가를 생각한다면 뭐 앞쪽만 신경 써주면 보이지 않는 뒤쪽 마감이야 어떠하리.. 받침대 또한 확실히 가성비 제품이라 생각할 정도로 빈약해 보이기까지 한다 안드로이드 제품이다 보니 넷플 디즈니 다 볼 수가 있어서 이 기능만 하더라도 대만족이다 (디즈니 같은 경우 따로 설치를 해야지 볼 수 있음)

 

장점

• 화질이 상당히 좋음
  • 유튜브 4K 화질도 지원하기 때문에 핸드폰에서 느낄 수 없는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체험할 수 있음
• 베젤이 상당히 얇음
  • 대략 0.8cm 밖에 안되는데 예전 티비에 비하면 정말 얇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고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할 수 있음

단점

• 가성비 제품이다보니 재질의 마감이 그렇게 높진 않다
  • 원가 절감을 해야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 같다 거의 저렴한 플라스틱으로 마감을 한듯하다
• 리모컨 조작할 때 느림
  • 처음에도 조금은 느꼈지만 사용할수록 약간 거슬리기까지 하다 조작할 때 렉 같은 느낌이 발생되는데 핸드폰도 빠릿빠릿하지만 않으면 답답하듯이 이 또한 은근히 신경이 쓰이게 만든다

단점들이 몇가지가 보이지만 다른 말할 필요 없이 "가성비"하나로 다 끝나는 거 같다 동급 대비했을 때 이 정도 가격의 제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거 하나만큼은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 티브이가 비쌌을 때 안드로이드 크롬캐스트 같은 제품을 많이 사용한 걸로 아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하나도 없는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