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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삼성전자 양문형냉장고 RS84T5081SA

by 할수있어요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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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쓰는 냉장고가 너무 오래되어서 바꾸기로 했다 예전 냉장고는 싱글 도어였는데 요새 트렌드에 맞게 양문으로 된 냉장고를 알아보았다 그중에서 역시 대기업 제품인 삼성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중에서 RS84T5081SA 제품이 눈에 확 꽂혔다 집안 인테리어와 맞게 메탈그레이도 괜찮고 깔끔하고 무엇보다도 용량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동급 대비 했을대 가격 대비 성능도 우수하다는 리뷰도 많은 것이 결정에 큰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 냉장고 본연의 임무는 역시 음식물 보관이라 할 수 있는데 용량이 846L 나 되어서 한 달 동안 쓰고 있지만 아직 꽉 채우지도 못했다 예전 냉장고와 다른 큰 차이점은 앞쪽 음료 칸만 열 수 있는 작은 도어가 있는 것인데 정말 편안함을 느낀다 사실 그냥 크게 열어도 불편함은 없지만 냉기 보존에 대한 부분인 만큼 냉손실이 적기에 결과적으로 전기세가 덜 나오지 않을까 싶다

 

냉동고에 있는 얼음통도 너무 마음에 든다 얼음통에 물을 부어주면 레벨에 맞춰서 아래로 흘러 들어가서 얼음을 만들어준다 다 얼면 딸깍하고 돌리면 나오는데 정말 편하게 얼음을 만들 수가 있는 장점이 있는 거 같다

 

예전 쓰던 냉장고 같은 경우 오래됐던지라 소음이 항상 시끄러웠는데 이 제품은 조용한 소음을 날 놀래켰다 아무 의식하지 않으면 냉장고가 돌아가나? 싶을 정도로 거의 무소음에 가까웠기에 실생활 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였다 소음에 민감 한 분이라면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냉장고를 고를때 그래도 디자인을 가장 많이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비스포크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같은 성능 대비했을 때 디자인 값으로 돈을 더 받는 것이 내 효율적인 경험상 맞지 않아서 이 제품을 구매했다 사실 일주일만 지나면 디자인이고 뭐고 다 똑같은 기계 제품이라 생각이 들기에 큰 불만 없이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도 돈의 여유가 있다면 아무래도 비스포크를 고르지 않았을까..)

 

에너지 효율은 1등급 제품이라 기존 예전 냉장고보다는 전기세가 덜나오지 않을까 싶다.. 사실 가정에서 가전제품들을 많이 쓰기 때문에 1등급이든 2등급이든 큰 차이는 안 난다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이왕 오래 쓰는 거 전기세 덜 나오는 것에 이득이 있지 않나 싶다 혹시 1등급 환급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꼭 환급받기를 바라겠다

 

여러모로 만족하는 선택이 된거 같고 오래도록 사용할 제품일 거 같다 고장 나지만 않는다면야.. 물론 A/S 편하다는 삼성인 만큼 더 안심이 들기도 하다 지금까지 간단한 냉장고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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